* 발사이즈 발볼넓은 235입니다. 그래서 운동화는 항상 240 신고, 구두도 거의 240이고 샌들이나 발볼이 여유있는 구두의 경우만 235를 신기도 합니다.

이렇게 애매한 발이다 보니 직접 오프라인매장에 찾아가 신발을 신어보고 구매했는데, 235를 신어보고 매장에서 나와 한참을 고민했는데 1시간이 지나도 엄지 발가락 쪽이 계속 통증이 있어 도저히

235는 신지 못하겠다 싶어 좀 넉넉해도 240을 구매했고, 240을 구매하길 잘했습니다 ㅎㅎ 좀 더 솔직하게 신발이 무진 편한 신발은 아닙니다 ^^

제가 고를 웨딩슈즈의 조건은 블링블링한 이미지와 함께 평소에도 착용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새하얀것보단 (물론 새하얀 것은 웨딩드레스에 더 잘 어울릴수도 있겠지만) 친구도 결혼식때 이런 골드색상 구두를 착용 했는데 큰 무리가 없어 보여서~ 골드빛을 찾게 되었습니다 ^^

정말 촬영 때는 작가님께서도 너무 예쁜 신발이라며 이렇게 신발만 클로즈업해서 찍어 주시기도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ㅁ<

두번째 조건은 여러 옷에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이 신발은 코사지를 뗄 수 있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심지어 코사지가 셋트인 저렴한 가격이지 않습니까! ^^

그래서 캐주얼 촬영을 할 땐 코사지를 떼고 신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었어요 ♥

이곳에 이미지를 다 올리기엔 좀 부끄러워서 ^^;; 제 블로그에 오시면 다양한 신발 착용 컷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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