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을 얼마 앞두고..

웨딩슈즈를 챙기면서 처음 웨딩슈즈를 고를 때가 생각나네요.

예랑이랑 같이 쇼룸에 직접 가서

구경도 하고,

뭐 고를지 한참 고민하다가

그래도 웨딩슈즈는 화이트가 진리! 하면서 고르게 됐어요~

코사지 고를 때도 엄청 고민 많이 하고 골라서..

직원 분이 진짜 짜증나셨을듯요 ^^;;;

그래도 친절하게 잘 도와주시고 안내해주셔서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코사지는 저기 달아놓은 두가지 모두 겟해와서

촬영할 때도 돌려서 쓰고~

본식 때도 예쁘게 쓰려고요!!! ㅎㅎ

웨딩슈즈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예쁜 구두를 신으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속설이 있듯이

결혼의 첫 시작은 예쁜 구두와 함께 해야죠 ㅎㅎ

이제 결혼해서 웨딩슈즈는 필요없지만...

발도 너무 편해서 다른 구두 또 사러 갈지도 모르겠네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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