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웨딩촬영이 있는 저는 웨딩촬영이 있다는걸 머리 속에서 완전 잊어버리고 있...었..
핸드폰 만지작거리다 디데이 어플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답니다..!
14일.. 웨딩촬영이 2주남았다니.. 다이어트는 물론 시작도 안했을 뿐더러(괜찮아 보정이 있으니!!)
보정이 있다고 혼자 합리화하던 도중!
스튜디오촬영때나 본식 때는 웨딩슈즈를 꼭 신고 싶다고 생각했던게 떠올랐답니다.
그래서 당장 바로 어제! 어제! 평소에 다른 예신님들의 후기, 블로그에서 눈여겨봤던 슈즈드블랑 이란 곳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따끈따끈한 포스팅이랍니다 :)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종로3가에서 갈아탄 후,
안국역 1번출구에서 한 6~7분? 걸었더니 예쁜 가게가 있더라구요.
너무나도 예쁜 웨딩슈즈들이 있었답니다! #프로포즈 용으로도 많이 사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웨딩돔 크으~ 뭔가 부러웠어요 :)
가죽, 새틴, 레이스 다양한 소재가 있었는데 저는 평소에 구두를 잘 안신어서.. 만약 사면 그래도 활용할 수 있는
가죽으로 결정했어요! 아이보리색으로~ 10cm도 있고 3cm,5cm도 있었지만 약간의 굽은 있는게 예쁠 것 같아
데일리슈즈로도 활용할 수 있는 8cm로 결정했답니다 땅땅!
앞에 비즈 반짝이는 것들 모두 코사지예요!
코사지도 이것저것 올려보고 2개를 골랐어요 ^^
스튜디오촬영때랑 본식때 할려구요~
구매하고 나서 6월 9일에 예쁘게 신고 웨딩촬영했답니다!
본식때도 얼른 신어서 예쁜 웨딩슈즈 자랑하고 싶어요~^^
직원분들도 결정장애인 저의 의견을 딱! 잡아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슈즈드블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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